그래서 국은 뭘루다 하실려냐구...
(1)당근 미역국이 1번이져... 그거뚜 언제 다 말해줘뜬거
아녀? 밑에 파뭍혀서 찾을 수가 없다뿐... 여긴 첫째가
미역국에여~ 생일때 먹는거 아녀? 지금은 뭐 그러치두 안쿠 생일때
생일빵 먹나?!?! 미역국은 중요해~ 서양서는 그런걸 먹덜 안해여~
그러니 중요한거임... 김두 잘 안먹다가... 요샌 하두 일본식이
많이 퍼져서 스시?!?! 외국서는 그런게 많이 알려는졌으니 외국서두
알기는 좀 알져... 근데 미역은 잘... 일본서두 잘
안먹거등... 그래서 군대에선 제공되는 5대국(물)이 있는거임~
다 말해줬자너? 그담은 뭐여?
(2)그게 바루 미8군 사령관두 말해뜬 김칫국이져~ 그게 좀 단가를
높인다면? 육계장이라구도 하는... 육계장 사발면은 이름은 다
들어 봤자너? 육계장... 육... 여섯가지가 들어갔다는거
아녀? 그 중에 첫째가 또 고사리져... 그런건 외국서는 잘
몰러여... 또 뭐~ 뭐~ 뭐~ 들어갔다구... 그 담은 뭐여?
그게 바루 또
(3)"잇밥에 괴깃국"이라는 쇠고기 국(물)인거임...
아시것져? 그걸 무국이라구도 하잔슴? 무도 좀 넓적 깍뚝썰기로
썰어 너쿠서... 그담은 뭐여? 그건 뭐 맨날 군대에서 제공하는
토장국... (4)소위 말하는 된장국... 왜
"시레기국"이라구도 하는... 봄되면 봄나물도 좀 뽑아다 너쿠...
냉이국... 씀바귀든 뭐 요새 뭐 미나리?!?! 그건 꽤 먹을
만하져~ 아니면 달래두 좀 너쿠서, 호박두 좀 썰어너쿠...
등등등... 마지막 5번째는 뭐여? 그게 해장국,
(5)바로 콩나물국이져... 콩나물국이 가장 쉽자너? 근데
그건 군대 식단에선 잘 안나오져... 거의 안나옴...
토(된)장국이 주종... 글구 뭐 끝으로 번외 국물로는 뭐여? 그게
바루 명절때 나오는 떡국에여~ 아시것져? "장없는넘이 국즐긴다"드니
군대 가보면 그게 뭔말인지 알게 됨~ 😜😝😛
그러니 따질껄 따져야져...
차라리... 장조림이나 멸치볶음
아니면 뭐 계란말이 딱~ 딱~
한조각만이라두... 멸치뽁음두
그 숫자를 세서... 딱~ 멸치 3마리...
그런식으루다 식단을 운영을 했어야져...
저기 주방장이 누구여? 누가 관리해?
위관? 령관? 뭐 그거뚜 각부대마다
다 틀리겠지만 주방장이 그런걸 다
잘 알아서 배식을 해야 되는거져...
그러니 또 말들어보면 먹다가 다 남긴다~
소위 말해 짠밥이 생긴다~ 뭐 그러니깐...
애시당초 저러케 (국도 없이) 조금 줬을꺼라는...
그래서 또 요샌 뭐 자율 배급 한다드마...
말그대로 뷔페식으루다... 이건 근데
좀 특수 상황... 코로나 격리자 식판인 모양...
요샌 뭐 알아서 피엑스 가서 찾아 먹을 수도
있는거구 방법은 만찬슴?
글구 요샌 뿌리는거뚜 잘 나오드마...
왜 라면 스프 처럼 저 밥위에다 뿌려서
왜 초밥?!?! 유부초밥?!?! 그런 뿌리는거나
좀 한봉지씩... 그게 라면 스프 처럼 생겼져?
그러니 한끼당 그걸 한개씩 배급 하구
아껴놨다 그걸 뿌려서 먹으면 되져~
글구 거기다 식초만 치면 그게 초밥 아녀?
그러니 가장 중요한건 쌀 질이 (아주) 조아야 되는거임...
군대에서 쓰는 쌀은 소위 말해 그걸 정부미라구
하는거임... 못먹어... 먹으면 올챙이배 처럼
부우우우우우~ 일어나... 즉, 소화가 안되...
글구보니 김두 없네여? 김두 뭐 양반김
한봉 까서 1인당 각각 3장씩(만)...
글구 군대가서 저러케 밥타령, 찬타령
할 정도면 이제 빨랑 제대해라~ 그런 소리
나오게 되는거임... 밥먹으러 군대 간게 아니자너...
밥도 잘나오구 옷두 잘나오구 더더구나 요샌
뭐 군인덜 돈두 잘나오구... 그럴 바에야
차라리 군대 가있는게 낫자너?
거기다 말뚝 박지 그려? 😜😝😛
이런건 좀 문제가 있잔나? 왼쪽위 저건 뭐래여? 아~
뎀뿌라... 글쵸... 그거뚜 반찬으로 쓰면 조쳐~ 근데 군대식으루다
걍~ 넓쩍썰기 한장에서 반절을 뚝~ 끈어서 줬네여... 두께는? 좀
두껍다면야 저거뚜 먹을만은 하져~ 고기 반찬 대용품으로 쓰는게
뎀뿌라~
엉?!?! 국이 또 없다는데여? 오뚜기 미역국 나오자너? 그거 잘나오긴 하든데 꽤 비쌉디다? 거기 보면 국이란 국은 다나와~ 한끼당 한블럭~ 😜😝😛 여기선 그 얘기두 다 해줬자너? 글구 꼭 휴가를 가야 되나? 그 날짜만큼 만기 제대에서 빼주면 되는거 아녀? 길어봐야 5일두 안되는 휴가 아녀?
그러니 그런건 "국방부장관령" 하달이져...
그정도 훈령은 될 수는 있자너?
지금 시국도 시국이라 코로나 시국에서
자꾸 사회 나가 이동하면 안조차너?
그러니 장관령으로 별도 지시
하달 시한, 전부대원 휴가 봉쇄~
그러니 이거 언제 끈날지 몰려~
군부대가 젤루 안전할 수가 있는거임...
너 한번두 휴가 안가구 제대 할테냐?
장관이 저러케 직접 군부대 시찰 돌면서
전사병한테 그걸 물어본다면 어쩔껴?
아~ 그러시면 안됩니더~ 😜😝😛
안된따꼬?!?! 3일 더 빼준다면 할끼고?!?!
아? 그런건 이미 전산에 입력이
되버린건가?!?! 그런데여? 그건 또
행정병이 알아서 해야져... 군장병은 뭐
모르져... 까마케... 군장병이야 뭐 또
행정병이 갖다 주는 국방부 영장이
(발부) 나와야 제대두 되는거임...
부대마다 격차가 있는 모양에여... 그러켔져... 학교마다 다 똑같진 안차너? 근데 코로나 격리자 때문에 밥이 저런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잔슴? 똑같은 시간에 배식해다 배달만 그 격리된 장소 넣어주면 되는건데 저런 양/질 조차두 틀려질 수가 있는건가? 아니? 코로나 격리자는 부대원하구 다른 밥을 먹어야 된다는겨? 말이 안되자너?
이 사진은 더더욱 말이 안되져...
코로나 격리자를 더 줘야 되니깐
병장인 니가 좀 덜 먹어라~ 뭐 그랬는 모양인거 같은데여?
그게 어케 그리 되냐구... 아? 자율배식이 아니구 진짜
엄마 밥상 차려주는 식이라 그런가?
아무리 그래도 그러치... 100명분 식판
갖다 노쿠서 1/100등분해서 (공평하게)
줘야 되는게 맞자너? 코로나 돌기 전에두
그러케 해뜬거 아녀? 그런걸 따져야져...
그러니 이제 병장쯤 되면 기본적인걸 따져야 되는거임...
이럴바에야 취사병 알려서 야~ 야~ 걍~ 전 부대원
몫을 국으로 (스프/짜장/카레) 끓여~ 그래서 국자에
국 한사발에 지금 보이는 저정도 쌀밥이면
그게 낫지 뭔 저런 반찬이냐~ 반찬이...
요샌 또 3분카레두 나오자너? 군대는 그런게 없나?
그런 3분카레 하나씩 떤져 주면 "전혀" 저런 말이 나올
수가 없자너? 어뜬데는 공수부대 식판이라는데 거긴
진짜 그리 합디다... 우유가 있습디다? 그러케 딱~ 딱~
규격식... 포장된 그 상태... 양반김 같은거뚜 있드라구?
그런식의 포장 반찬... 글구 요샌 피자 배달 오면 거기
피클 들었자너? 그거 또 포장된거 한개씩... 그런식으로
하구 저런 쌀밥... 그러면 취사병두 간딴하자너?
밥만 하면 되자너? 밥두 할 필요가 없어여~
햇반 한개씩 던져주면 그걸루다 끄으으으으읕~ 😜😝😛
(그게 소위 전투식량이란거 아녀? 끓는 물만 갖다 붓는식...)
이건 정상 아녀? 국은 없구 김치를 찌개형태로 약간 물을 좀 많이 둔... 국이 있어야 할 자리에 뭐여? 검은색? 콩자반인가? 고기 반찬이 없다는거 아녀? 사실 군대밥이라란게 다 저런거임... 군대 예산으로 고기 반찬 힘덜어...
그래서 나와뜬말 아녀?
"소가 멱감구간 국물 먹는다" 😜😝😛
근데 사실 보면 주장방 요량에여~
취사병이 재주가 조타면야 어뜬 재료를
써두 효과를 낼 수는 있어여~ 진짜 생고기를
쓰기 보다 다짐고기... 시중에 보면 다 나와 있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78849&ref=A 이런걸 바바여~ 군대밥이란건 사실 사회에서 저런거 터질때 (마다) 고기 반찬 먹게 되는거임... 저거 다 내다 버리는거 아녀? 그러나 군통수권자가 그걸 죄다 일딴 잡아라~ 해서 저걸 다 걷어다 군대에서 저런걸 대신 먹어서 버리면 되는거임~ 법적으로 걸리겠져... 그러니 뭐 전혀 먹어두 탈없는거임~ 도살장에서 잡으면 똑같은 돼지고기일뿐인거임... 그런건 국군 통수권자 결재 사항으로 되야 되는거겠져... 지금 군대밥에서 고기 반찬은 "전혀" 구경을 못하자너? 글쵸? 근데 저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그건 저러케 걍~ 땅에 파 묻고 있는 실정이다~ 그거임...
가령 멸치뽁음... 멸치를 진짜 갯수를
세서 뽁은담에 또 그 멸치를 갯수 세어서
각자 식판에 담아주면 되는거임~
아니면 뭐 티스푼으로 한숱갈씩만...
두부는 되자나? 두부모 (아주 정확하게
1/100 등분) 나눠서 그걸 기름에 전붙이기
해서 하나씩 떤져 주면 되자너?
햄두 시중에 다 나오자너? 스모크, 목우촌...
프랑크... 요샌 뭐 시중에는 다 (잘) 나오구 있어여~
글면 그걸 전 부대원 1/100등분 할려면?!?!
조각이 작아지겠져... 😜😝😛
그래서 이건 정상적인 군대밥에여~ 반찬 타령 할 정도면 언능 군대에서 나갈 생각을 해야 되는거임~ 밥을 봐라~ 밥을... 저러케 흰 쌀밥이 "전혀" 없었다니깐 그러네?
글구보니 라면을 안주네여? 국 없다면 걍~ 라면 끓여라~ 😜😝😛 사회에선 다 라면 먹었자너? 취사병한테 말해서 덕용 라면 한빡스 사다가 끼니때 마다 라면을 끓여서 그걸 국대신 맨날 먹으면 되자너? 라면두 국물은 있자너? 근데 또 그 라면이 질이 달라여... 시중 낱개 라면하구 덕용 라면 하구 맛이 틀려... 여기서 보는 이런게 군(덕)용이져~
그러니 니네덜두 좀 잔머리(?) 굴려서 일딴 저런걸 먹다가... 첫휴가 나왔을때 사회에서 뭔가 저기다 뿌려 먹을 그런걸 사들구 가서 거기다 "너만(몰래)" 뿌려서 먹으면 되자너? 글쵸? 그런건 사회에 많이 나와 있자너? 그런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슴~ 뿌리는 가루 치즈, 양반김, 아니면 뭐 참치두 한 몇깡통 사들구 들어갈 수도 있자너? 시중엔 다 나와 있자너? 장조림두 깡통, 깻잎도 깡통 요샌 죄다 그런 깡통제품이 주류가 된건데 희안하게 군대에서는 깡통제품이 없는... 그러케 다 깡통 제품으로 사회엔 이미 다 나와는 있자너? 그러니 몽땅 다 먹는게 아니라 하루에 한깡통씩... 스팸두 또 몇깡통 사들구 들어갈 수 있자너? 아? 냉장고가 없으니 그걸 일딴 한번 까면 놔둘데가 없는건가? 글쿠나... 하룻만에 그게 설마 썩겠냐? 그러니 하루에 반드시 한깡통은 반드시 다 소진을 시키면 되자너? 피엑스에서두 팔자너? 그러케 정규식 반찬이 부실하면 피엑스에서 스팸이나 양반김, 참치 깡통을 내돈 내구 (나만) 사서 (몰래) 먹는수 빡엔 없는거임... 옛날엔 사실 그런 일이 (아주) 많았어여~ 첫째가 보급이 부실하니 뭐... 남대문 나와서 장갑, 양말, 뭐~ 뭐~ 뭐~ 다 개인이 돈내구서 장만해야 해뜬... 그래서 남대문에 가보면 거기 군부대 용품만 취급하는 가계가 따로 있는거임... 계란말이가 없자너? 요새 계란값 올라서 사회에서두 구경을 못혀~ 그래서 결런이 뭐냐?!?! 군대에선 저 쌀... "쌀의 질" 그게 가장 쵝오~ 중요한거임... 그게 진짜 악기바리면 (유사시엔) 그거만 먹을 수도 있는거임... 사실 (삼각김밥) 주먹밥이란게 그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