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해여~ 40키로면 어느 정도져? 수원 약간 넘나? 용인 정도? 서울서 수원을 저러케 여태까지 거북이로 굴러갔다는거 아냐? 그러니 뭐 꼭 굳이 사람이 저길 갈 필요가 없는거임... 글구 또 사람이 꼭 가봐야"만" 된다면? 저 옆에다 떨궈서 저걸 다시 챙겨 갖구 와야져~ 바로 그게 사람이 저기에 가는 미션이져~ ^0^
근데 뭐 꼭 그러케 할꺼는 없지만... 왜냐? 모조품이 벌써 지구에두 똑같이 있긴 있어여~ 그래서 박물관용이 벌써 있지만 거기서 12년 굴러가든 먼지 투성, 기스 투성인걸 인간이 가서 다시 갖구 온다는건 또 색다른 의미가 있는거져~ 거기 그 자리에다간 뭐 국기나 꼽구 오는거구 저건 회수해야져~ 근데 국기를 꼽을땐 미국 성조기만 꼽는건 21세기엔 좀 야박하잔나? 그러니 유엔기를 꼽구 저건 갖구 돌아오는게 조쳐~
뭐 알구보면 웹캠 처럼 사진 찍어서 전송 한거 외엔 뭐 별볼일 없는건데 사진이 근사하잔슴? 대단한거에여... 그 이전엔 상상도로만 봤지 진짜 화성 (표면) 사진을 못본거 아냐? 이제 사람덜 하두 그걸 보니깐 화성 사진두 이젠 데데해 합디다만... 그런 사람덜이 더 자꾸 저길 갈려구덜 그러는거겠져... 왜냐? 이젠 화성 사진두 하두 봐서 뭐 신기해 하지두 않아... 진짜 외계인이나 나와야 들여다 볼까... ^0^
사람이 저길 가는건 비추에여~ 요샌 로보트가 또 사람처럼 움직이는게 잘 나오니깐 요번엔 또 그걸 이런 방식으로 보내는게 낫져~ 그게 헐~ 싸게 먹혀여~ 우주복두 필요 없구, 먹을거뚜 필요 없구, 산소두 필요 없구 걍~ 태양열 빠때리만 있으면 되니깐... 글다가 뭐 필경에 죽어두(?) 역시 상관 없구... 근데 남극에두 지금 사람이 가있긴 가있잔슴? 그런거 처럼 저기에두 사람이 가있을만한 이유는 있겠져... 근데 좀 한심한 노릇이져... 지금 독도에두 또 사람이 가있잔슴? 다 인간 욕심에서 땅관리"나" 하자구 하는거뿐이지... 이젠 지구는 다 인류의 소유물인거 아냐? 그걸 국가별로 나눠서 이건 내꺼다~ 저건 니꺼다~ 그런게 부질 없는 짓이다~ 그걸 바로 이 화성 탐사선을 보구서 알게, 깨닫게 되는게 가장 큰 목적인거에여~ 단지 그러케 사람을 자꾸 보내게 되다보면... 인류 역사 또 똑같이 식민지 어쩌구~ 그러케 된다~ 그거임... 그러니 그건 이제 유엔 차원서 무분별한 우주개발, 남획... 이런걸 미연에 막구 저런 원격조정으로 만족덜 해라~ 그거임... 글구 그런데다 쓸 돈 있으면 제발 지구촌에다 돈을 써서 거지덜이나 좀 더 먹여 살려라~ 그 애기임... 사실 저런 우주 개발의 근본은 여기 지구촌에서 먼저 인류부터 잘먹구~ 잘살자~ 그 이유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