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줄 알았다... 어데서 훈련을 하나~
했드랬져... 원주쪽이라네여... 근데...
첨에 볼땐 맨날 에어쑈 보니깐 거기 사람덜두
재미는 좀 있었든거 아닌가? 그러다가...
하두 보면 질리져... 지금 한 9월 중순이면
옛날엔 국군의날 저런 에어쑈라 서울도 지금쯤은
맨날 저랬어여~ 국군의날 때 에어쏘 하려면
서울 상공서 훈련을 해야 될꺼 아녀? 최근에...
언제져? 이명박이때? 왜 서울 시청쪽에서두
이런거 했었자너? 그때두 한 뭐 하루이틀쯤은
훈련하구 했었자너? 사람덜 다덜 전쟁났나~
하구 난리여뜬... 근데 유신때는... 9월 중초순만
되면 저랬어여~ 늘상 국군의날 때는 항상 하든거라
9월 초중순만 되면 군인덜 여의도 광장에 다 모여서
거기다 텐트치구... 지금은 다 없어지구 이북서나
그러잔슴? 그래서 저런건 이젠 바다쪽에나 나가서 해야져~
바다로가~ 바다로~ 원주라면... 동해쪽 직선거리
속초나 뭐 강릉쪽 가서 거기서 백사장 쪽에서 훈련하구
다시 자대배치 돌아가면... 휘발류가 많이 닳나?
그러켔져... 거기까지 가는데만 휘발류가 다 떨어질...
어째껀간 훈련이라면 바다에서 하는게 낫다는거져~
그러면 이제 해변쪽 마을에선 보이져~ 소리두 약간은
들리구... 바로 그래서 미군 부대는 매향리 거기서
공군 폭격장 훈련을 해뜬거임~ 아시것져? 독도두 원래
미공군 폭격장여뜬거에여~ 폭격장으로는 그런데가 아주 뭐
딱~ 인거임~ 그런건 계속 폭격을 해서 다 뭉갰어야 된건데
그걸 못하게 하니깐 그런건 국가간 문제로 될 뿐인거임...
글구 그걸 꼭 어데 한군데를 정하지 말구 씨즌별로...
1개월간 속초, 또 다음 1개월간 속초, 또 다음다음
1개월간 동해... 일케 좀 해안선 쪽으로 돌아가면서
뭔가 동해안쪽에 비행장 없어? 속초가 원래
국제공항 아녔어? 그런데 좀 임시 착륙을 해서
거기서 휘발류 만땅 너쿠서 거기서 발진해서
훈련 하다 또 거기 임시 격납고 너노쿠 또 거길
깃점으로 그 밑에 동해, 삼척, 울진, 해안선 따라서
바닷가 나가서 훈련을 하면 저런 민원은 덜하져~
울산까지 내려가면? 휘발류가 엄청 닳켓져~ 근데 뭐
소음은 뭐 덜 피해가 나겠져~ 한뭐 보름간 시끄럽다가...
다음해 쯤에나 로테이션으루다 되는거니깐 그닥 뭐 그리
민원이 들끓치는 않을... 에어쑈두 공짜로 보여주면서 하면
저러케 까지 큰 반발은 없을꺼라는... 지금 저게 하두 저기서만
저러니깐 사람덜이 질려서 저런거뿐 약 한 1개월 정도면
에어쑈 공짜로 보여주구 1년 후에나 또 오면 저러케까지 큰
반발은 없을꺼라는... 저 아저씨두 그러자너? 계속 되니깐
문제라구 하자너? 그러니 해안선 돌아가면서 최장 1개월씩
1년간 각 해안선 도시를 번갈아 로테이션 걸쳐서 하면 되는거임~
단지 이제 휘발류 값이 너무 들어가는게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