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science & military: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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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3, 2019

육군·해병대 20㎏ 완전군장 행군 유지


아니?  글면 이거뚜 없앨려구 해따면
이미 없어진건 뭐래여?  없어진게 있으니
이런 말이 나온거 아녀?  공군은 안하네여?
그래서 다덜 공군 간다~ 그런 얘기 하는겨~ 😝😛😜

사진서 보시다시피 평지 아녀?
평지는 누워서 떡먹기 아녀?
살 좀 빼라~  요샌 비만 너무 많아~
구보까지두 하진 못할 망정
군대에서 행군 빠진다는게 말이 됨?
그러니 행군의 의미를 알아야 되는거임~
이런걸 왜 한데여?  그러니 그런건 또
정훈과에서 교육이 잘되야 되는거구...
일종의 "생존 훈련"이라는거임~
군대라는게 살아 남아야 되는거 아녀?
글구 나만 또 살아 남는게 아니구
젠부~ 다 살아 남아야 되는거임~
1명 낙오자 없이...  그러니 힘덜져...

20키로면...  서울시청서 관악산까지 반경 10키로
보는건데 왕복 거리쯤이네여...  한강까지 한 5키로...
서울시청에서 한강다리까지 걸어보신분 있으심?
그런건 뭐 충분히 되져~  요샌 뭐 데모할때두
맨날 행진 아녀?  충분히 되져~ 여의도서 광화문까지
맨날 데모할때 그정도는 걷자너?  한 뭐 5-7키로...
글구 저런 무게 나가는 군장이 있어서 문제이지
저기 "단독군장"이라는 그런 에이급 말구 
씨(급) 군장 하면 전국도 다되져~ 
근데 이상하게 철모?!?!  철모가 아니져~ 
판쵸져~ 판죠~ 씨군장은?  탄띠/수통/판쵸
(그러니 수통두...  구뿔 망해서 올려논거 죄다
날라갔는데...  그때 그런 얘기 다 나왔자너?
요샌 수통이 비닐 봉투처럼 된 그런 신기능성
수통 일반에두 다 나와여~ 그런걸루다 해야져~
제(빙)과 제품서두 그런게 나오자너? 설레임?
글면 그건 무게 얼마 안나가여? 10그램 정도?
라면 봉지 같은 그런 수통 이미 다 나와여~
그러니 수통개념이...  요샌 파우치라구 하져?
그걸 군용은 뭐래?  탄띠/탄보?  거기다 끼워서
수통을 넣으면 되는거임~ 이젠 따로 수통
개념이 없슴~ 혁대 파우치에 끼우면 되는식...
물 안너쿠 돌돌 말으면?  호주머니에두 들어가져~)
그게 옛날에 이뜬 뭐 국토순례 대행진?
뭐 그런거 아녀?  암거뚜 없이 걷기만 하는거 아녀?
그런걸 못혀?  그게 뭐 한 반절...  관악산까지는 
좀 일반인덜은 멀구 그 언저리 흑석동까지는
일반인덜두 (충분히) 되여~  흑석동쯤에서 보면
남산타워 보이져?  그정도는 할머니덜두 보행이 됨~
옛날엔 할머니덜두 괴나리 봇짐 하구
걸어 뎅기든거리임~ 유신때 부턴 거기에 이제
뻐스가 생기기 시작해뜬거임~  아시것져?
그게 유명한 뻐스 남바가...  유진교통인가?
124번?  요새두 84번 있는건가?  그런게 생기게 된거임...
38번은 한강변 이촌동까지...  요샌 뭐 너무 타구가자~
그런게 많아 놔서...  유치원서부터 뻐스 타구
뎅기는 그런 습관이 "아주" 안조은거임...

뻐스타면 뭐 거의 20분도 안걸리져~
차 막히는게 더 시간 걸리져...
걷는다면...  한 뭐 한시간 반정도...

그러니 교육이 잘되야 되는거임~
뭔가 유사시에는 원시시대로 돌아가는거임~
원시시대에 뭐 뻐스가 있냐?  기차가 있냐?
행군 빡엔 없는거임~



sayg****
20km 장난하는거냐?
2019.09.13. 08:54:34




cocu****
행군 20킬로는 훈련도 아니지...40키로는되야
2019.09.13. 08:58:56




40키로면 너무 무겁져~
실탄 무게는 뺀게 저정도...
실탄까지 하면 뭐 정신 없져...

그러니 국방부는 이런걸 없앤다~ 살린다~
그게 아니구...  요샌 여행 가방에 죄다
바퀴 달렸자너?  그런 바퀴형으로 하면 
다 되여~  저런 짊어지는건?  고바이, 등산
할때나 하면 되는거뿐 저런 평지 포장도로에서 
까지 저러케 짊어질 필요는 "전혀" 없다는거임~  
더 빨리 이동해 가는 속(경)보를 연구를 해야지
옛날꺼만 답습하는건 발전이 없져~
바로 그런걸 지시 하는 넘을 군통수권자에
뽑아 놔야 되는겨~  지금은 보면 행군을 없애는
그런 넘을 군통수권자에다 밀어 놓으니깐
자꾸 문제"만" 생기는거임~


(농담 아님~ 빨리 그런 접이식, 분해조립식
군용 베낭을 고안을 해야 되는거임~
낚싯대 재질로 베낭 틀만 짜서 그 밑에다
인라인 스케트 바퀴 두개만 달아서 평소엔
그걸 낚싯대 접듯 다 접어노쿠 마치 슬리핑빽
파우치에 너노쿠 있다가 저런 행군시에 다시
꺼내 조립해서 그 위에다 저런 빽팩을 올리면?
짊어질 수 있져...  이미 다 그런게 나오자너?
단지 바퀴는 인라인 스케트 그런 바퀴 두개...
아마두 미군에서나 해야 한국군도 그거 따라서
하게 될꺼라는...  그래서 저런 평지 행군시엔
베낭을 죄다 내려서 여행용 가방 밀듯 끌구서
더 빠른 속(경)보 이동을 해야 되는거임~
글구 낙오자는 소총, 탄띠, 베낭 그거만
대신 끌어주면 되는 방식...)



요샌 아동용 가방두 그런게 진짜 나옵디다?
그거 진짜 좋습디다~  배낭식 (일본식 초딩용
처럼 된가방인건데) 매는건데두 바퀴가 달리구
뽑으면 여행용 가방 처럼 손잡이가 나와여~
그거 진짜 조트라구여~ 😎🤓

그래서 아주 옛날엔 학교 뎅길때
"가방들어주기"라는게 있었슴~
요샌 그런게 전혀 없져?  행군때두
바퀴만 달렸다면 못해두 4개는 끌자너?
군대에서 "배낭밀어주기" 해보면 또
재밋을꺼 같은...  행군때는 그런 재밋는게
있어야 싫증이 없어져여~  😜😛😝
(충분히 되져~ 소총에다 끼우면?
최소 배낭 3개는 끼우자너?)
근데 군대에선?  가방들어주기 아니구
환자이송이져~ 환자...  환자나오면 어쩔껴?
뭔가 태워서 밀구 가야져~  그게 바퀴 아녀?
요샌 걍~ 낙오처리 해버립디다?  그럼 안되져...
미군서는 그런거뚜 하긴 합디다~
일반병은 아니구 레인져"만"...  마네킹으루다
환자를 가정해서 들구 가야지 뭐 어케해?

20키로 군장에 20키로 행군
그게 맞아여~  하프 마라톤에여~
서울시 규모가 반경 10키로니깐...
왕복거리져...  글구 고바이 문제일뿐
사진 보시다시피 저런 포장 도로에
평지다?!?!  그거야 말로 장난치냐?
군대나 민간이나 고바이가 문제여~
그건 힘덜져...  그러니 그런거뚜
다 요령이 있는거임~  그런 구간은?
휴식이 늘어나져~  원래 그런건 누가 정하져?
그런게 다 정훈과에서 정하는거임~
20분 행군 10분 휴식 평지 구간은?
50분 행군 10분 휴식 뭐 그런식...


jus_****
40kg 완전군장에 발바닥큰 물질 벋기고 악으로깡으로 완주했았지...참 순진했어...
2019.09.14. 14:06:01



사실 그런걸 배우는거임... 습득...
그런게 체질화 되면 사회 나와서
한강다리 정도 거리는 우습게 뵈는거임~
그래서 진짜 뭐 눈온날 차는 엉금엉금 기져?
글면 걸어 버리져...  그런짓은 또 안는게 조쳐~
왜냐?  눈길은 또 달라...  그래서 저 사진서
보는 저런건 갱장히 뭐랄까...  형식적으로
하는거임~  평지 아녀?  더구나 우천시두
아니구 날씨두 조쿠...  우습져~  😜😛😝
아~ 글쎄 옛날엔 아낙네덜두 괴나리 봇짐
머리에 이구서 다 걷든 거리라니께...
근데 그때 사람덜두 힘던거야 똑같져~
뻐스가 없으니 걸었든거져...  약간 편법을
써서 씨군장에 저런 짐만 없으면 뭐 계속
걷는거임...

요새 시중에서두 딸딸이?  카트 나오자너?
스댕으로 된거 접이식으루다 되있져?
그거보다 더 작게...  국방색으루다...
바퀴도 더 작게...  인라인 스케트 바퀴 달구...
그런걸 군용으로 고안을 해놔야져~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496725_24616.html
다 분해/조립 되는걸루다...  근데 군대두
그런걸 모르는 바두 아니지만 누군 하구
누군 안해?  그래서 문제라는거임~
할려면 저 대대병력 다 해야 되는거구
안하면 다 안하구...  군대가 그래서 힘든거임...
그러니 일딴 환자 나오면 걔꺼만 그런 카트에다
싣쿠서 델꼬 가야져~  그게 문제에여~ 자기꺼두
저리 무거운데 남에껄 어케 들어줘?  그건 저기
대대급 병력이 각자 5분씩만 끌구 가두 저게 한
100명 된다치구...  5백분이면...  한 예닐곱 시간
정도는 한명쯤은 짐 없이두 따라간다는 계산이
나오잔슴?  그런 방식...  요샌 다 전자 시계는
군대두 허용이 되니깐 (요샌 맛폰두 쓰게 한다잔슴?)
5분씩 타이머 해서 저 맨 앞에 걔가 카트 끌다
5분후에 뒤로 전달...  또 5분후에 뒤로 전달,
또~ 또~ 5분후에 뒤로 전달...  계속 뒤로 전달...
그래서 결승 꼴인 지점 정도엔 맨 끝에 가든
낙오자...  걔가 자기 짐을 받는 그런 방식...
그래서 환자/낙오자는 맨 뒤에 (짐 없이)
따라가는거임...

그게 잘만 되면?!?!  사람두 싣쿠 가져~
왜 산악 구조대 사람 싣구 헬기 올리는
들것 있져?  거기다 또 인라인 스케트
바퀴를 달아서 그걸 개썰매 처럼 4명이
끌구 가는거임~ 1명두 낙오자 없슴~
바로 그게 군대임~ 안되면 되게 하는걸
배우는게 바로 군대라는거임~  😎🤓🥳
(사실 미군에선 훈련때 그리 해여~
그런 바퀴도 줘서 분해 조립해서
그걸 끌구 가는거임~ 단, 단체심이 조아야져~
그런걸 테스트 하는거임~ 환자는 누가 하냐?
돌아가면서 하는거져~ 1번 10분타구,
2번 10분타구 그런방식...  걔가 환자가 되는거임~
언젠가 국방티비?  그거 보니깐 불란서
외인부대두 그런식으루다 합디다...
거기선 환자가 젤루 죽을맛 됩디다~ 😝😛😜
걔네는 하는거 보니깐 아마존서 훈련을 하든데
환자를 뭔가 대나무 같은 장봉에다
꽁꽁 묶어버립디다?  그러니 죽을맛이져~
그러니 그건 진짜 생존훈련이져~
나무도 주변서 구해야 됨~ 저기 사진 보면
주변에 나무 뵈져?  그런걸 꺽어다 들것을
만들어야 되는거임~)

엉?  행군 말구 싸이클 부대로 해보자는데여?
그게 쉬울꺼 같져?  싸이클 부대두 알구보면
2차대전때 벌써 있었든 개념에여~ 진짜 있었슴~
(불란서에 있었슴~ 근데 독일군 싸이드카에
쨉이 안되져~ 그 기동성에서 딸리니 유야무야...
자전거는 고바이 나오면 무용지물 아녀?
더 짐만 될 뿐인거임~ 그래서 그 어뜬 군대에서두
싸이클은 안하는거임~  아시것져?  짐만 됨...)
근데 저 많은 부대 병력이 다 싸이클?!?!
그게 말이 되냐?  😜😛😝

가장 현실적인건 개썰매 방식으루다
환자나 나오면 환자"만" 끌구 가는거에여~
그런걸 다 고안을 해놔야 되는거임~
이런걸 왜 말해주냐면...  아이티 지진 났을때...
아~ 들것이 불편하면 일이 안됨~  벌써 인력이
2인1개조 되야 들것을 들자너?  근데 그런덴
일손이 없거등...  그래서 바퀴달린 들것이
나오게 된거임...  요샌 뭐 여기선 잘 하구 있어여~
발로 탁~ 차면 바퀴가 펼쳐집디다?  그런방식...
근데 그건 군용은 아니구 군용은...
더 작고 분해조립(썰매)형...  그러니 불란서
외인부대 방식으루다 널빤지 4장을
연결해서 붙이고 그걸 침대 삼아서
그 위에 환자를 얹져서 바퀴 달아서
거기다 꽁꽁 묶는 방법 빡엔 없어여~ 😝😛😜
레고블럭 방식이져~ 꽁꽁 묶는거뚜 뭐
방식 나름에여~ 요샌 자동차 안전벨트 있자너?
그런걸루다 묶는거임~  칙칙이 처리 되서
딱~ 고정이 되져~  글면 안흔들거리구
바퀴로 끌구 갈수는 있져~  요샌 뭐 세상 조아서
시중에 이미 다 나와여~ 달리 아녀?  달리...  😜😛😝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496725_24616.html

이걸 보세여~ 이런걸 군용부터 적용하는거임~
글면 뭐 20키로 군장?!?!  우습져~ 
저런건 그립감이나 착용감이 어케 될지 모르져...
계속 걸을 수는 있는거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