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2, 2019
군대서 채식만 하고 싶다?
보세여~ 갈수록 태산이져?
엊그제만해두 뭐 여호화 집총거부자
그 문제드니 이젠 또 채식주의...
글면 이건 불교신자?!?! 옛날에는 그랬져~
그게 열븐덜이 지금은 뭘 몰라서
그런건데 옛날엔 그런게 엄격했어여~
요새는 뭐 회교도나 되야 (돼지) 고기
안먹는걸루다 알든데 천만에 말씀~
한국도 옛날엔 불교 신자는 어떤 고기,
육류를 안먹어여~ 기독교 신자는 또
술, 담배, 그런게 이미 정립이 됬져?
엄청 음식 가려 먹었슴... 미역국에 왜
소 내장 같은걸 같이 넣어서 끓이잔슴?
다 골라내구 미역"만" 먹어여...
아마두 멸치, 그런 새우젓 같은거뚜 안먹을껄여?
바로 그래서 옛말에 그런 말이 나와뜬거임~
재주 조은넘 절깐에 가서두 새우젓 얻어 먹는다...
진짜 그래여~ 아주 옛날엔 새우젓 자체두
불교 쪽에선 안먹어여~ 그러니 사회 정상인이
그런 절깐 음식 먹어보면? 뭔가 좀 이상하져...
이거 뭐 병원서 만든 음식인가? 그러케 됨...
병원 환자가 먹는 음식은 다르잔슴?
근데 이건 군대에서... 사단장의 재량으로 봐야져~
이건 뭐 이쯤 되면 장애자로(?) 봐야해여~
그 사단에 채식 한다는 사병이 너빡엔 없는데
너 하나를 기준으로 사단 전체 식단을 짠다는게
말이 안되자너? 즉, 민주주의가 아니자너?
너 민주주의가 뭔지 알지? 그런데두 그런 소릴 하냐?
민주주의란 다수결인겨... 많은이가 공통된 어떤어떤...
글면 옛날 미역국 방식으루다 너만 채식을 하면 되는거임~
즉, 너만 그런 고기류를 죄다 빼구서 먹으면 되는거임~
글면 이건 장애자 아녀? 그건 안먹는다~ 못먹는다~
그거 아녀? 글면 식당에서 급식병이 국자에서 퍼줄때
그때 말을해~ 글면 잔반이 엄청 생기겠져... 바로 또
그래서 옛날엔 군대내 그런 짠밥이 왜 그런 말이
생긴거냐면 그래서 그런거에여~ 못먹을게 많아...
군대에서 먹으라구 강요는 안하자너?
그건 또 요샌 해병대에선 그런답디다...
악기바리... 😛😝😜
(아주아주 옛날엔?
쌀밥 자체두 감지덕지였슴~
군대는 뭐 꽁당 보리밥...
요새야 뭐 그게 건강식 어쩌구~
하는거겠지만 옛날엔?
쌀밥이 아니면 죄다 가축 사료야~
요샌 뭐 쌀 남으니깐 쌀두
가축 사료다?!?! 그러니 사람덜이
좀 갸우뚱~ 되는거임...)
결런적으로 말이 안됨~
채식주의자라면 그거까지
국방부에선 뭐라구 할 수는
없는거라 너 혼자서 채식을
하면 되는거임~ 즉, 저기서두
말하네여~ 쌀밥에 김치"만"
먹으면 되는거임~ 그럼 채식 아녀?
그건 아니구 또 뭘 골라 먹는다?!?!
글면 힘덜어지져...
글면? 인조고기두 안먹냐?
앞으론 모든게 다 인조고기로
하면 되는거 아녀? 그거뚜 아니다?
그럼 뭐여? 너 하구 잡은대로
하겠다는 얘기 빡엔 더되?
얘는 글면 전투식량 줘라~
컵라면이져~ 뭐 그거뚜 요샌 먹을만해여~
그러니 바로 저런 얘덜들이 있으니께...
너"만" 빨랑 (각서 한통 써내구)
한 뭐 6개월차 기본 소양 훈련교육후,
군대에서 나가라~ 그거임...
군대에서 버틸 수 있는 병력은 그런
가림성이 없는 범용성 인력이지 그런 뭐
이건 안되여~ 저건 안되여~
이거뚜 뭐에여~ 저거뚜 뭐에여~
그런게 많아지면 안되는게 군대인거임...
군대란 걍~ 획일~ 그 자체인거임...
그러케 될 수빡엔 없어여~
글면 그런 얘덜들은 사회나와서
가산점이 30점이져~ 그런 가산점
점수 차등화로 할 수빡엔 없는거임...
100점 만점은 12개월차 만기제대...
090점 11개월차
080점 10개월차
070점 09개월차
060점 08개월차
050점 07개월차
040점 06개월차
030점 05개월차
020점 04개월차
010점 03개월차
000점 02개월차
000점 01개월차
000점 00개월차
즉, 너 채식주의 하려거등 빨랑 한 뭐
3개월차 훈련소 기본 소양 (병영 집체, 제식,
정훈) 훈련만 하구 제대하면 되는거임~
여호화 증인도 뭐 마찬가지... 걔는 또
집총거부?!?! 6개월 이하는 총 구경도 못해~
그러니 6개월차 하구 50점 가산점
챙겨서 제대해라~ 그거임~ 대신 뭐
사회 나가서 예비군에서 점수 챙기면 되겠져~
예비군에서두 또 채식주의 타령은 안하겠져? 😛😝😜
즉, 저러케 따지거나 뭔가 복잡한게 많은
사람은 정규군 논산 훈련소에 갈 생각만
하덜 말구 (지방에는 지금 초등학교 죄다
빈집 되서 그 처리가 사회 문제 되는건데
그게 바루 병영집체 훈련소가 되는거임~
그런 폐교 처분된 지방, 낙도 초등학교
건물이 군부대 내무반이 되는거임~)
옛날 방위병식으루다 예비군 하면 되는거임~
예비군서도 채식주의 타령이냐? 😛😝😜
채식주의자면 초코바두 안먹냐?
초코바는 또 먹구? 그럼 이건 뭐...
비건이 아니라 이건 뭐...
자기 편한대루네여... 😛😝😜
자유시간 마구 먹어~
그걸 서양에선 "에너지바"라구 하자너?
(그러니 저런 차등 가산점제로 갈 수빡엔
없게 되는거임... 한 뭐 3개월차 하구서
언능 너는 사회로 빠져 나가라~
사회로 나가서 너 편한 식으루다
너 방식대로 채식주의를 하라~ 그거임...
그러니 걔는 군대가서 한 뭐 3개월 정도
그정도쯤 고생 한거임... 3개월차 정도면
총은 구경도 못한다니깐...)
바로 그래서 엊그제 기갑 사단장 갑질 문제...
그게 왜 그리 된거냐면... 바로 이런 사정이
소상하게 알려지지두 안쿠 겉보기에 갑질~
그리 되서 그런거임... 알구보면 이건 뭐
자기 편한대로 아녀? 글쵸? 집총거부라자너?
그게 헌법상 양심의 자유라는데 어쩔껴?
옛날 자대배치 되면 어케 먹져?
알아서 맹글어 먹어야져...
요새야 뭐 군대 조아져서 학교 처럼
식판에 단체급식이지 옛날엔 그런거뚜 없어여~
달걀있져? 그거뚜 고급 음식여뜬거임...
최전방 지피 같은데 가보면 취사병이
따로 없어여~ 알아서 뭔가 식재료 오면
알아서 먹는거임... 국에다 밥이야~
그래서 또 나온 말인거임... "너같은넘 국물도 없어"
그게 뭔말인지 모르는 사람이 아주 만습디다?
그게 뭔말이냐면... 국(속)에 뭔가 건져 먹을,
고깃덩어리나 뭐 하다못해 시레기, 시금치,
고사리... 그런 떠먹을 건더기가 없다는 얘긴거임...
그러니 너한텐 그런 국물 주는거뚜 아깝다~
뭐 그런 소리라는거져... 국물 주는거뚜 감지덕지...
그러니 채식주의?!?! 아주 속편한 소리져... 😛😝😜
채식 자체가 사치에여~ 야채라는걸
구경하기 조차두 힘덜어... 다 저장
장기 보존 식품이라 야채라는 자체가
없어여~ 갱장히 구경 하기가 힘덜어...
그러니 그런데 가서 난 채식주의자다?!?!
사치스런 소리져... 구경도 못할 야채를
얘는 또 그거"만" 먹어야겠다는거 아녀?
근데 뭐 아예 전투식량만 먹어야 된다면
그거뚜 편할 수는 있어여~ 요샌 뭐 라면은
나오잔슴? 글면 걔는 삼시세끼 계속 라면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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